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면증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제기면증환자는 우리주변에 흔히 있지는 않지만 현대사회에서 피로를 느끼는 많은사람들이 기면증을 의심하곤합니다.
실제로 기면증은 수면과 많은 연관이 있기때문인데요, 수면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잠을 못 자는 수면 질환이 지속되면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면 질환 중에서도 기면증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번포스트에서는 기면증에 대한 정의,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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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은 청소년기 및 2,30대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기면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학업 및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오해되어 방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중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중년 이후에는 증상이 서서히 개선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기면증의 원인으로는 중추신경계에서 우리 몸을 깨어있게만드는 역할을하는
뇌 각성 호르몬 하이포크레틴(hypocretin) 전달 이상이 관련되어 있으며,
유전적 요인도 작용합니다.
기면증 환자의 약 70%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크게 웃고, 화를 내는 등 감정의 자극이 있었을 때 골격근육의 힘이 빠지는 증상입니다.
수 초 또는 수 분 정도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위 눌림이라고 부르는 수면마비는 잠에 들거나 깨어 났을 때 정신은 깨어 있는데
수의근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기면병 환자의 약 3분의 2에서 나타나며 기면병이 없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깬 후에도 꿈이 지속되는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각성 꿈(waking dreams)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수있어 기면병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위의 특징들이 한개 혹은 여러개가 장기간 반복된다면 기면병을 의심해볼수있으며 진료를 받아보는것을 권합니다.
수 개월 이상 심한 주간 졸음증이 지속되면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하룻밤 자면서 진행하는 수면에 대한 종합 검사인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법은 낮의 졸림을 줄이는 각성제와 탈력발작을 예방하는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를합니다.
아쉽게도 치료는 현대 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여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면증 환자는 갑작스럽게 졸음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전중이라던가 활동중에 기면증상이 발병하면 큰사고로이어질수 있기때문에
기면증 환자는 평소 컨디션에 신경을 써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기면증은 수면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무시되거나 오해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심한증세같은경우는 장애등급분류에 해당한다고하나
대부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면증으로 인한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